본문 바로가기
집중분석

2025년 7월 1일 다날(Danal) 분석: 스테이블코인·페이코인·리플 테마 집중 분석

by 오늘의 시황 요약 2025. 7. 1.

다날(Danal) 분석: 스테이블코인·페이코인·리플 테마 집중 분석

며칠 사이 투자 커뮤니티와 언론에서 다날이라는 이름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페이코인, 리플 그리고 테마섹까지… 이 회사의 정체와 투자 포인트를 명확히 짚어드립니다.

다날은 전통적인 전자결제(PG) 기업에서 벗어나 핀테크와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으로 전환을 시도 중입니다.

스테이블코인 실물 결제, 글로벌 블록체인 제휴, 제도화 기대감 등 다양한 테마가 결합되며 최근 주가 급등이 나타났습니다.

다날은 어떤 회사인가요?

1997년 설립, 2004년 코스닥 상장. 국내 전자결제(PG) 시장에서 휴대폰 결제 중심으로 최대 70% 점유율을 확보한 강자입니다.

벨소리, 음원, 달콤커피 등 콘텐츠 사업과 외국인 선불카드, AI 결제, 비금융 신용평가 등 핀테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성장 전략 요약

다날은 다섯 가지 전략 축을 통해 확장을 추진 중입니다:

  • 비은행권 신용평가 시스템(NDS) 개발: 자체 신용지수 기반 대손 감소
  • 외국인 특화 선불카드 시장 공략: 연간 20만 이상 유학생 대상, 하루 1조 원 시장 겨냥
  • 화이트라벨 카드 사업: B2B 기반 카드 맞춤형 수익 모델
  • 스테이블코인 기반 실물 결제: 페이코인 중심, 마스터카드·애플페이 연동
  • 글로벌 제휴 확대: 리플·알케미페이 등과 협력, 해외시장 진출 추진

실적과 재무 구조

2023년 기준 매출은 약 2,954억 원, 영업이익은 35억 원으로 소폭 흑자지만 순손실은 –240억 원에 달해 적자 상태였습니다.

2025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23억 원으로 개선 조짐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재무 안정성은 여전히 불안정하며 부채비율은

약 130% 수준입니다.

주가 급등 배경 분석

2025년 7월 1일 다날 주가는 무려 29.9% 급등했습니다. 이유는:

  •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기대감: 정부의 디지털자산기본법 추진과 맞물려 다날이 실물 결제 가능한 인프라 기업으로 주목받음
  • 리플, 알케미페이 등 글로벌 제휴와 테마섹 IR 부각

단순 테마주가 아니라 실행 가능한 기술력과 제휴를 기반으로 한 테마 수혜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경쟁사와의 비교

KG이니시스, NHN KCP 등과 비교할 때 다날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은 다소 낮지만, '스테이블코인 기반 실물 결제 서비스'라는

명확한 차별화가 있습니다. 수익성은 부족할 수 있으나 테마 대응력과 기술력 면에서는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습니다.

자회사 실적 요약

  • 다날엔터: 흑자로 전환, 긍정 흐름
  • 미국 법인 Danal Inc: 약 1,250억 원 규모 매각 완료, 구조조정 성공
  • 다만 자회사 대부분은 아직 적자 상태이며, 2023년 기준 자회사 손실 총합은 약 24억 원에 불과

정리와 투자 전략

다날은 전통 PG 기업에서 가상자산 결제 기반의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을 시도하는 기업입니다.

실적은 아직 불안정하지만, 기술력과 제도 대응력은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가시화된다면 선도적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본 콘텐츠는 투자 조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본 정보는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